TCFD 2022 현황 보고서 사례 연구

TCFD의 사례 연구(Case Studies)에서 얻은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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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10-25

기후 문제와 관련된 거버넌스는 규제에 닥칠 때까지 지연하는 것이 아니라 조기에 구현해야 합니다. 출처: 픽사베이

이윤추구가 최우선 가치인 기업은 재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를 결정합니다. 오늘날의 문제는 기업이 중요한 위험 요소인 기후 변화를 놓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기업에게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전담협의체(TCFD, Task force on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권고와 같은 틀과 지침이 있습니다. TCFD 권고안은 기업의 임원들이 기후변화를 고려하여 기업의 위험요소를 제대로 평가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TCFD 권고안은 투자자, 펀드매니저 및 보험회사가 자산의 기후 관련 위험을 적절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틀(Framework)입니다.

2022년 10월 13일, TCFD는 2017년 최종 권고안 발표 이후 다섯 번째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전 보고서와 달리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 5년간 도입 과정 검토 및 사례 연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기업이 TFCD에 따른 보고서를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투자자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재무 자료에 기후 관련 정보 공개 횟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설문 응답자의 대다수는 “전략의 탄력성” 및 “스코프 3 온실가스 배출” 측정 항목이 구현하기 가장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은 저에게 흥미로웠던 사례 연구에서 얻은 인사이트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사례 연구

올해 보고서에는 7개의 사례 연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사례 연구는 TCFD를 채택한 회사의 여정과 일련의 교훈으로 구성됩니다. 이 교훈은 다른 회사가 TCFD 권고안을 구현하고 기후 위험에 더 잘 대비하도록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반복적으로 중요하다고 언급된 교훈은 기후 문제와 관련된 거버넌스를 규제에 닥칠 때까지 지연하는 것이 아니라 조기에 구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늦추면 회사가 규정을 준수하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구현 및 개선은 수년에 걸친 프로세스일 수 있으니 작게라도 시작하여 진화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업은 정부, 증권 거래소 또는 규제 기관에서 의무화하기 전에 기후 관련 문제에 대한 거버넌스와 대응을 미리 구축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Singtel Case Study.

그 밖의 교훈과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후 관련 정보를 경영진의 언어로 표현

기후 관련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이사회 구성원과 경영진에게 큰 의미를 전달하지 못할 것입니다. TCFD 권고안을 바탕으로 기후 관련 위험과 기회를 소득 및 대차대조표에 매핑하여 경영진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2. 전사 소통 환경 전담팀 주도로 이니셔티브 시작

전사적으로 부서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환경전담팀을 만들어 이니셔티브를 시작합니다. 이니셔티브가 시작되면 위에서부터 홍보하십시오. 고위 경영진의 참여와 지원을 받으십시오. 꾸준히 홍보하세요.

3. 다른 보고서 밴치마킹

다른 공개된 보고서를 참고하시고 좋은 점을 채택하세요.

4. 지식 공유 및 교류 세션 활용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시에 관한 지식 공유 및 교류 세션에 참여합니다. 함께 개선하는 것은 좋은 정책입니다.

5. 투명하게 공개

투명해야 합니다. 기후와 관련된 계획, 도전 과제 및 요구사항을 공개합니다. 고위 경영진의 참여와 지원을 받으십시오.

6. 탈탄소 전략으로 약속

귀사의 온실가스 가스 배출량이 많은 경우 신빙성 있는 탈탄소 전략과 함께 기후 관련 약속을 보고서에 포함하십시오.

7. CDP와 같은 다른 도구 활용

CDP와 같은 다른 도구를 활용하여 TCFD 권고안을 가장 효과적인 공개 사항으로 변환합니다.


끝맺음

보고서에서 "금융은 저탄소 전환을 위한 중요한 가능 요소이지만, 재정 흐름을 낮은 온실가스 배출 경로에 맞추는 데 있어 진전은 여전히 느리다."라고 한 것은 매우 적절한 표현입니다.

기후정보 공개는 단순한 보고의 개념을 넘어, 환경 데이터 수집, 위험요소 분석, 전략 수립, 그리고 넷 제로의 여정에 관한 것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귀사가 아직 기후변화와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면, 일찍 시작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당신의 회사가 이미 공개하고 있다면, 귀사가 배운 교훈을 공유하고 표준이 고도화되도록 기여하세요.



참고 & 발췌



이글은 하나루프의 공식 브런치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안영석

co-CEO / C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