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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7분
하나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현 요구가 높아지면서 기업 가치사슬의 Scope 3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이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Scope 3는 기업의 공급망 전반과 조직 경계 밖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포함하며, 이는 CDP 및 다양한 ESG 공시 요건에서도 점점 더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EU의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글로벌 규제 강화로 인해 Scope 3 정보의 투명성과 정확성 확보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 약 16분
하나

129. CBAM 인증서의 가격은 어떻게 책정될 것인가요? [추가 12/17]

  • 위원회는 CBAM 인증서의 가격을 매주 계산하며, 이는 EU ETS(유럽 배출권 거래제) 허가권의 경매 플랫폼에서 형성된 종가의 평균으로 산출됩니다.
  • 이 가격은 유로(EUR)로 계산되어 공개됩니다. 각 CBAM 인증서는 1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에 해당합니다.

130. CBAM 인증서를 신고자가 어떻게 반환하게 되나요? [추가 12/17]

  • 첫째, 인증받은 CBAM 신고자는 매년 5월 31일까지, 최초로는 2027년 5월 31일까지 CBAM 등록부에 연간 신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해당 연간 신고서에는 반환해야 할 CBAM 인증서의 수량이 명시됩니다. 반환해야 할 CBAM 인증서의 수량은 연간 신고서에 포함된 해 동안 EU로 수입된 CBAM 상품에 포함된 배출량(이산화탄소 톤으로 표현)에 해당합니다.
  • 둘째, 인증받은 CBAM 신고자는 매년 5월 31일까지, 최초로는 2027년 5월 31일까지, 동일 연도에 대해 연간 신고서에서 명시한 수량의 CBAM 인증서를 CBAM 등록부에 반환해야 합니다.
  • 이를 위해, 인증받은 CBAM 신고자는 CBAM 등록부 내 CBAM 계정에 있는 인증서 중에서 반환하려는 CBAM 인증서를 선택하게 됩니다.

131. CBAM 인증서 반환 수량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추가 12/17]

  • 각 인증받은 CBAM 신고자가 반환해야 할 CBAM 인증서의 수량은 수입된 CBAM 상품의 양과 해당 상품에 포함된 실제 특정 배출량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때, EU ETS(유럽 배출권 거래제)에서 무상 할당으로 이미 적용된 특정 배출량과 원산지 국가에서 실질적으로 지불된 탄소 가격으로 이미 적용된 특정 배출량(해당되는 경우)이 차감됩니다.
  • 다음 그래프는 반환해야 할 CBAM 인증서 수량 계산 방법을 요약하여 보여줍니다.

· 약 10분
안영석
자연과의 화해

2024년: 기후 변화의 기록적인 해

2024년은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공식 기록되었으며, 전 세계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C 이상 상승하는 중요한 임계점을 넘었습니다. 이는 엘니뇨 현상을 고려하더라도 매우 심각한 변화입니다. 인간이 유발한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폭염일이 41일이나 증가하여 생태계와 지역사회에 큰 부담을 주었습니다.

2024년에는 사상 최대 규모의 산호 백화 현상이 발생하여 74개국의 산호초 지역 중 75% 이상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는 해양 생태계가 상승하는 해양 온도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한편, 북극 해빙 면적은 역사적 최저 수준에 근접하며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고, 이는 극지방 온난화가 가속화되며 전 세계 기후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강조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 약 7분
Jorge G Conte B
자연과의 화해

현대 세계의 복잡성 속에서 우리는 자연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잊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존과 복지는 생물학적 질서를 유지하고 지구 생명을 지탱하는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선사 시대부터 인간은 음식, 물, 약과 같은 필수 자원을 얻기 위해 자연에 의존해 왔습니다. 건강한 생태계는 이러한 자원의 지속적인 흐름을 제공하여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보장합니다. 예를 들어, 열대 우림은 현대 의약품의 원료가 되는 방대한 식물 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산림 파괴와 생물 다양성의 손실은 이러한 종뿐만 아니라 의학 발전과 우리의 건강에도 위협이 됩니다.

· 약 4분
하나
하나루프, 대한민국 ESG친환경대전 참여

안녕하세요, 하나루프입니다.

빠르게 다가온 가을, 친환경 트렌드의 A to Z!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탄소관리 디지털 파트너 하나루프가 기후규제와 공시 의무에 관한 궁금증 시원하게 풀어드릴게요.



기간 : 2024년 10월 10일(목) - 12일(토)

장소 : 서울 코엑스 A홀

하나루프 부스: C02 / 서울시 ESG ECO 동반성장관

시간 : 10:00 ~ 17:00 (*입장마감 16:30)

입장 : 사전 무료 등록 링크



하나루프팀과 만나 그간 궁금했던 것들 알아가세요.
  1. 기후규제와 공시 표준 / EU CBAM, 탄소발자국, IFRS S1,S2, GRI, CDP 등
  2. 여러 범위의 탄소관리 /사업장 단위, 공급망 포함 제품 단위, Scope 3 등
  3. 디지털 탄소회계 솔루션 도입
  4. 탄소회계 솔루션 라이센스 사용(파트너십) 등

· 약 5분
하나
하나루프, 대한민국 ESG친환경대전 참여

하나루프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탄소중립 플랫폼 ‘하나에코(Hana.eco)’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카본버디(CarbonBuddy)’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4년 2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2023년 기준 189개사 507부스 참여와 참관객 55,608명이 방문한 국내 최대 규모의 ESG & 친환경 종합 박람회이다.​ 하나루프의 탄소중립 플랫폼 ‘하나에코(Hana.eco)’는 국내∙외 규제에서 요구하는 사업장, 공급망 포함 제품 단위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고, 다양한 국제적 공시와 보고에 용이한 보고서를 간편히 생성하여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제공한다.

· 약 5분
안영석
하나루프 관계자 단체 사진

주식회사 하나루프는 9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1전시장에서 열린 2024 탄소중립엑스포에 참가했다.

‘자연의 선순환을 되살리고 그 루프 안에서 하나가 되자’는 뜻을 가진 하나루프는 기업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탄소를 관리하고, 기후 규제에 대응하며 지속가능성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기업의 탄소배출량을 정확히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SaaS기반 탄소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 하나루프는 탄소중립 플랫폼 '하나에코(Hana.eco)'와 생성형 AI 챗봇 '카본버디(CarbonBuddy)'를 선보였다.

· 약 3분
안�영석

안영석 CTO는 지난 2024년 7월 24일 코엑스에서 열린 'The K Beauty Science Partnering Day'에서 뷰티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은 더 이상 단순히 아름다움만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 윤리적인 생산 과정을 거친 제품을 선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약 4분
안영석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탄소중립과 2030 NDC 목표 달성을 위한 기후기술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후테크 네트워크를 출범시켰습니다. 이 네트워크는 기후기술 정보 공유와 협업 환경 조성을 통해 관련 기업, 투자자, 정부 기관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모임과 세미나를 통해 기후테크 생태계를 조성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하나루프 CTO 안영석은 탄소 관리 시스템의 현황과 미래 방향에 대한 발표에서, 탄소 회계의 중요성과 기술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탄소 회계 시스템의 핵심 요소와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협력적인 가치 사슬 구축을 통해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약 5분
안영석
Dan Kahneman

저의 아버지는 저와 삶을 이야기 하시며 사르트르가 BCD: Birth, Choice, Death라는 약자로 요약한 관점을 공유한 적이 있습니다. 탄생과 죽음 사이에 일어나는 것은 선택이고, 삶은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어렸던 저에게 이 관점은 나의 선택과 삶의 질의 연관성을 깊게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그 뒤로는 “어떻게 하면 내가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머리 속에 담아두게 되었습니다.

저는 비즈니스 관리, 프로세스 개선, 자기계발 분야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그리다가 대학원 때 다니엘 카네만의 "생각에 관한 생각 (한역)" (원제: “Thinking Fast and Slow”)를 읽었습니다. 이 책은 저의 의사 결정 스킬을 즉시 향상시키지는 않았지만, 우리의 의사 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근본적인 요인에 대한 매우 귀중한 통찰력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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