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O 첫 탄소중립 규제, 해운업계 탈탄소화 촉진

IMO: Fuel Intensity Standards and Emissions Pricing in Maritime Transport
2025년 4월, 국제해사기구(IMO)는 국제 해운 부문의 탈탄소화를 위한 역사적인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는 제83차 회의에서 선박의 온실가스(GHG) 배출을 법적으로 규제하는 초안 개정안을 승인했습니다. 이 조치는 ‘2050년경 국제 해운의 순배출 제로(Net-Zero)’ 달성을 목표로 한 2023 IMO 온실가스 감축 전략의 핵심 이행 수단입니다.
이 개정안은 2025년 10월 열리는 특별 회의(MEPC/ES.2)에서 공식 채택될 예정이며, 2027년 중 발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MARPOL 협약에 따른 16개월 유예 기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