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탄소중립과 2030 NDC 목표 달성을 위한 기후기술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후테크 네트워크를 출범시켰습니다. 이 네트워크는 기후기술 정보 공유와 협업 환경 조성을 통해 관련 기업, 투자자, 정부 기관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모임과 세미나를 통해 기후테크 생태계를 조성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하나루프 CTO 안영석은 탄소 관리 시스템의 현황과 미래 방향에 대한 발표에서, 탄소 회계의 중요성과 기술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탄소 회계 시스템의 핵심 요소와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협력적인 가치 사슬 구축을 통해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발표 내용 상세
- 탄소 회계의 정의 및 목적: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정확히 측정하고 관리하여 투명성을 높이고 규제를 준수하며, 나아가 탄소 감축을 위한 전략 수립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 탄소 회계 시스템의 핵심 요소: 경계 설정, 배출 계수 관리,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정확하게 산정합니다.
- 현재의 어려움: 산재된 데이터 수집, 이해관계자 역량 부족, 제품 탄소발자국 관리 등의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 미래 방향: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 및 예측을 강화하고, 공급망 전체에 걸친 협력을 통해 탄소 감축 효과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탄소 회계에서 탄소 감축 중심의 관리로 전환하여 규제 준수, 에너지 시장 연계, 리스크 관리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모임은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 홍승관 원장의 좌장 하에 진행되었으며, 하나루프│안영석 CTO외 다음 기업들과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 Capture6│박형건 부사장
- (주)그랜드썬│정민영 이사
- 한국사회투자│이종익 대표
- 땡스카본(주)│박두병 이사
- 오후두시랩(주)│오광명 CEO
- (주)비전랩│지은희 대표이사
- (주)브이피피랩│정주현 CMO
- (주)엘디카본│최용락 이사